<원장님 인사말 “ 꿈을 찾고 꿈을 만들어 온 24년, 다시 새로운 꿈을 향해 달려갑니다.”>
“ 꿈을 찾고 꿈을 만들어 온 24년, 다시 새로운 꿈을 향해 달려갑니다.”
점점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이 모호해 집니다. 금세 봄의 하늘이 가득했던 달맞이 벚꽃길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무더위로 이마에 맺히는 땀방울을 훔치던 여름, 그리고 가을의 문턱이라며 운치 있게 바라보던 하늘이 채 가을을 누리기도 전에 하늘은 겨울로 가득합니다. 계절이라는 개념이 숫자에 의한 구분만으로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있는 듯 아쉽고 서운하기만 합니다.
2014년은 말의 해 갑오년입니다.
이제는 희미해진 12간지에 대한 상징이지만 아마도 옛 선인들도 깊은 뜻을 담았을 거라 믿습니다. 물론 일정에 대한 관념이 중요하겠지만 매년 12가지의 동물들로 이루어진 해를 통해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려는 하나의 변화를 위한 계기 또는 매개체를 만들려 하지 않았을까요?
말에 대한 여러분의 첫인상은 어떠세요?
황야를 가로지르는 서부사나이들이 떠오르시나요? 사실우리민족은 기마민족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고구려시대, 고려시대 유명한 기마민족으로 통합니다. 몽골 여행 중에 한국인이 말을 타면 금세 익혀 몽골인들이 역시 기마민족 후예답치다켜며 세운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내 유전자 DNA속에는 어쩌면 기마민족의 후예로서의 유전자가 남아 있는지 모릅니다. 말은 영리하고 탄력 있는 근육으로 달리기에 능해 힘찬 역동이나 도전으로 많이 상징화 됩니다.
옛 선인들이 그리 하였듯 저 역시 말의 해 갑오년이 우리 사회나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과 희망의 한 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표현하는 이야기이지만 가장 안 지켜지는 것 중에 하나이면서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이야기도 합니다. 꿈을 가지고 도전하면서 그것을 이룰 때 새로운 더 큰 꿈이 만들어 지고 그것을 향해 달려가게 됩니다.
명확한 꿈을 가지고 달려간다면 그 과정의 노력과 눈물은 어느 것보다 가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꿈이 아닐까?” 라는 질문을 던져 봅니다 .꿈이 있다면 지금의 어려움과 눈물도 가치 있는 삶 그것을 향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겁니다.
열정이 넘치고 많은 꿈을 찾던 젊은 의사가 지난 2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옳다고 생각하며 걸어온 길이 순탄하지 만은 않았습니다. 20여년이 지난 지금 이 순“간혼 자 꿈꾸면 꿈이 되지만 다 같이 꿈을 꾸면 현실이 된다.”라는 말처럼 이제는 저 혼자가 아닌 드림플란트 가족들과 드림플란트라는 이름하에 여러 가지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 자기치아 살리기’ 라는 꿈은 멈추지 않고 달려갈 것입니다. 이 꿈이 있었기에 드림플란트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드림플란트는 어느 자리에서든 자신 있는 모습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환자고객님들이 자기치아 건강을 선물하고자 약속합니다.
참 다사다난했던 올해도 이제 저물어 갑니다.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게 아니라 또 하나의 인생 경험을 통한 깨우침이 있는 오늘이 저는 무척이나 행복합니다. 오늘은 다시 한 번 부모님과 함께하는 동료들 그리고 환자고객님들, 지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
2014년 새해에는 또 다른 인생 경험을 위해 초원을 달리는 말들처럼 열심히 달려 보겠습니다
드림플란트 원장 김 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