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가면 더 많은 것을 보게 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가쁜 숨을 몰아 쉬다 주위를 한 번 둘러보니 그 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이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합니 다. 연분홍빛 꽃비를 내려주던 달맞이길 벚나무들은 어느 샌 가 초록색 잎사귀가 무성해져 시원한 그늘이 되어주네요. 그 아래로 산책 나온 가족들과 손잡고 걸어가는 연인들의 얼굴에 서 여유로움이 묻어납니다. 그러다 문득 걸려온 딸아이의 전 화 한 통은 바쁜 순간을 잠시나마 잊게 만듭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 한두 번쯤 다들 있으시죠? 

이제 곧 여름을 앞당기는 장맛비가 종일 지겨우리만큼 내릴 테 지요. 그리고는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이 찾아올 텐데요, 마냥 달갑지만은 않으실 겁니다. 벌써부터 더위에 지 칠 생각을 하니 힘이 쫙 빠지는 건 아니신가요? 매 순간 최선 을 다해 열심히 살아온 저도 사람인지라 매년 이맘때쯤이면 더 위에 조금은 지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여름 색을 띤 푸른 해 운대 바다를 빽빽이 메운 사람들을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 여 름을 만끽하느라 여념이 없죠. 이래서 사람들이 여름휴가를 손꼽아 기다리나 봅니다. 이러한 여름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저는 충분한 충전이 됩니다. 그리고 든든한 보양식 한 그릇이 면 올 여름도 거뜬히 날 것 같습니다.

저는 기계만이 충전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 람도 물론 충전이 필요합니다. 당연한 것이겠죠. 하지만 뭐가 그리 바쁜지 휴식과 여유는 사람들에게서 늘 한 걸음 뒤로 물 러서있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만 보고 쉼 없이 달려가다가도 가 끔은 잠시 쉬면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곰곰이 생각할 시간을 가지기도 합니다. 어렵고 안 풀리는 문제도 잠 깐 동안 쉬었다가 돌아오면 그 해결책이 보이는 것처럼 말이 죠. 드림플란트는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기대에 더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무더위에 지치는 여름이지만 2012년의 남은 절반을 위해 재충 전하는 기회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드림플란트 원장 김 태 성

김태성 원장
Advanced program for international dentists
in implant dentistry[99-01]

한 줄의 힘 

드림플란트는 여러분들께서 해 주시는 소중한 말 한마디에 힘이 납니다. 쓴소리, 단소리 마다않고 귀기울여 듣겠습니다. 여러분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모여 더 좋은 드림플란트를 만들어갑니다.